나노전자 양자암호화 기술
페이지 정보
- 용어
- 양자암호화 기술
- 요약
- 빛의 양자 역학적 특성을 이용해 그 안전성이 완벽하게 보장되는 암호화
- 참고문헌
- - E. Hagley, et. al., Generation of Einstein-Podolsky-Rosen pairs of atoms, Phys. Rev. Lett. 79, 1-5 (1997)
- Nicolas Gisin, Reviews of Modern Physics, 74, 145 (2002)
- http://www.qubit.org/oldsite/intros/crypt.html - 분류
- 나노전자 > 양자과학기술
본문
주고 받는 사람 모르게 제3자가 키(key)를 알아내는 것이 이론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암호화의 완성형으로 기록된다. 이에 반해 일반적인 암호화 방법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본 원리 중 하나는 소인수분해가 불가능한 큰 수를 이용해 암호화시키는데 이 경우 제 3자가 키를 이론적으로 알아낼 수 있고 또 제 3자가 키를 알아내어도 정보를 주고받는 사람은 그 사실을 알아 챌 수 없다. 양자역학에서의 측정은 초기상태를 측정하는 연산의 고유상태 중 하나로 변형시키기 때문에 이런 암호화가 가능하다. 양자암호의 근본구조는 베르남 암호와 같다. 즉, 비공개적인 채널로 키를 주고 받으며 공개적인 채널로 암호문이 전달된다. 여기에서 비공개채널에 양자채널을 사용한 것이 바로 양자 암호이다.
보내는 사람이 단위 시간당 한 개의 광자를 보내면서 편광의 방향을 (직교:0도, 90도)로 주거나(대각선: 45도, 135도)로 주는 2가지 방법 중 한 방법을 택해 그 중 한 방향으로 빛을 편광시켜 보낸다. 이것은 결국 보내는 사람이 편광 방향을 (0도, 90도, 45도, 135도) 네 가지 중 임의의 한 방향으로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검광기를 네 가지 방향 중 임의로 조정해 가면서 광자를 검출한다. 그런 다음 대외적으로 자기가 사용한 편광의 방향이 직교인지 대각선인지를 서로 밝혀 이중 같은 방법을 택한 측정의 정보를 사용하여 암호화 키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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