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바이오 아데노신삼인산
페이지 정보
- 용어
- 아데노신삼인산
- 요약
- 인산기가 떨어져 아데노신이인산(ADP)이나 아데노신일인산(AMP)을 만들면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생명체의 주된 에너지원
- 참고문헌
- - Yong Chen, Anne P?in, Nanofabrication: Conventional and nonconventional methods, -Electrophoresis 22, 187-207 (2001)
- http://www.nanoword.net/library/weekly/aa042201a.htm
- Electron beam lithography, Microelectronic Engineering, Volume 21, Issues 1-4 - 분류
- 나노바이오 > 바이오
본문
아데노신삼인산이란 동물·식물·미생물 등 모든 생물의 세포 내에 풍부히 존재하는 물질이며, 생물의 에너지대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물질이다. 아데노신은 아데닌이라는 질소함유 유기화합물에 오탄당(탄소 원자가 5개인 탄수화물의 일종)이 결부된 화합물이다. 아데노신에 인산기가 1개가 달려 있으면 아데노신일인산 (adenosine monophosphate:AMP) 이라 하고, 2개 달려 있으면 아데노신이인산 (adenosine diphosphate:ADP) 이라 한다. 이 ATP의 마지막 인산기와 두 번째 인산기는 고에너지 인산결합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를 보통 화학결합처럼 －으로 표시하지 않고 ∼와 같이 표시한다. 이것을 고에너지 인산결합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 결합 하나가 끊어져 인산기가 떨어져 나가면, 그때 약 7∼12kcal/mol의 자유에너지(또는 유리에너지라고도 한다)가 방출되기 때문이다. 즉, ATP 한 분자에 물이 한 분자 들어가서 ATP의 마지막 인산기를 가수분해시키면 그 때 다량의 에너지가 방출된다. ATP의 가수분해 에너지의 양을 계산할 때는 ATP 1mol당 7.3kcal로 계산한다. ATP가 가수분해될 때는 위와 같은 양의 에너지가 방출되므로 AMP로부터 ADP를, 그리고 ADP로부터 ATP를 합성할 때는 이 가수분해 에너지량 이상의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 생물의 세포 내에서 유기화합물의 산화 결과로 방출된 에너지가 일단 ADP를 인산화시켜 ATP의 고에너지 인산결합의 형태로 저장되었다가 필요에 따라 방출되어 생물체의 여러 가지 생활 활동에 쓰이게 되며 이러한 분해 과정은 대개의 경우 산소의 존재를 필요로 하는데, 이 산소는 호흡을 통하여 체내에 들어온 대기 또는 물속의 산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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