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바이오 바이러스 치료법
페이지 정보
- 용어
- 바이러스 치료법
- 요약
- 암세포 등을 파괴하는데 바이러스를 이용하는 치료법
- 참고문헌
- - David Kirn, Ion Niculescu-Duvaz, Gunnel Hallden and Caroline J. Springer, “The emerging fields of suicide gene therapy and virotherapy,“ Trends in Molecular Medicine Vol. 8 No. 4 (Suppl.) (2002)
- Xin-Yuan LIU, Jing-Fa GU, and Wen-Fang SHI, “Targeting - 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바이오시스템
본문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들은 각각 특정 세포만을 감염시킨다. 바이러스의 이러한 선택성은 암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바이러스를 이용한 암 치료의 기본 개념은 유전자 조작을 가한 바이러스를 종양이 위치한 곳에 직접 주사하여 암세포를 처치하는 것이다. 특정 조직에 도달한 바이러스는 암세포 내에 존재하는 유전자 결함을 이용하여 항암 작용을 하게 된다. 이 유전자 결함 여부를 바이러스가 구분해냄으로써 정상 세포에는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암 세포의 50~67% 정도는 p53유전자의 결함을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해 종양이 증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p53유전자는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증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는데 이 유전자에 결함이 생길 경우 암세포로서의 특성은 가지게 되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기능은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암세포의 경우 바이러스의 공격에 무기력할 수밖에 없어 바이러스를 이용한 치료가 가능해진다. 실제 임상적으로는 전염성이 약해진 감기 바이러스를 인체내에 주입함으로써 이러한 치료법을 행하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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