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재료 전도성 고분자
페이지 정보
- 용어
- 전도성 고분자
- 요약
- 금속처럼 전기전도성을 갖는 고분자
- 참고문헌
- - 이서봉, 김혜경, “전도성 고분자의 원리와 응용”, 한국섬유공학회지, 21(6), pp.115-125 (1984)
- 분류
- 나노재료 > 응용
본문
절연체로서의 응용에만 한정되어 왔던 기존 고분자 물질들과 달리 전도성 고분자는 가볍고 저렴하며 가공성이 좋은 물성을 갖는다. 또한 고분자 골격을 따라 넓게 펼쳐진 공액결합(conjugated bond)과 도판트(dopant)에 의해 도핑(doping)이 되는 경우 비편재화된 구조(delocalized stucture)를 가진다. 금속의 전기적, 자기적, 광학적 특성과 고분자의 기계적 성질을 동시에 가지므로 배터리, 축전기, 트랜지스터, 광전소자, 전자파 차폐제 등 플라스틱 전자소재로의 실용성으로 인해 산업체에서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전도성 고분자 화합물에 대한 관심은 1964년 스탠포드대학의 Little이 Conjugated Backbone 구조를 가진 고분자는 상온에서 초전도체가 될 수 있다고 발표한 이래, 유기전도체(Organic Conductor)에 대한 연구가 광범위하게 시작되었다. 본질적인 전도성을 가진 고분자는 1973년 Walataka에 의해 발견된 polymeric sulfur nitride, (SN)x로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발견된 본질적 전도성 고분자이다. 1970년대에 일본에서 폴리아세틸렌 필름이 합성되고 그것이 어떤 방식에 의해 가공됐을 때, 금속에 필적하는 전기전도도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그 이후 여러 가지 방식에 의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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