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측정 분자/입자 분리기 혹은 분리
페이지 정보
- 용어
- 분자/입자 분리기 혹은 분리
- 요약
- 분자나 입자의 물리적 또는 화학적 특징에 따라 분리하는 장치 또는 방법
- 참고문헌
- - S.Y. Yi, K.-S. Seo, and Y.-H. Cho, "A DNA Trapping And Extraction Microchip Using Periodically Crossed Electrophoresis in a Micropillar Array," Sensors and Actuators, Vol.A120 (March 2005) pp.429-436 (2005)
- I. Doh, and Y.-H. Cho, "A Continuous Cell S - 분류
- 나노측정 > 기타장비
본문
최근 현장 검진(point-of-care diagnostics), 병원균 검출, 환경감시 및 신약개발 등 생의학 연구를 위하여 집적화된 생물학적 분석시스템 개발에 관한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분석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요소가 세포분리기와 DNA 분리기이다.
일반적인 세포 분리 방식은 FACS (Fluorescence Activated Cell Sorter) 등 형광물질을 이용하여 서로 다른 세포를 구별하는 방식과 유전영동(dielectrophoreis, DEP)을 이용하여 불균일 전기장 내에서 서로 다른 세포들을 분리하는 방식이 있다. 이 중 유전영동 방식은 형광분리 방식과는 달리 표식과정(labeling process)이 필요치 않고, 분석 시스템의 다른 요소들과 동일한 제작방법으로 손쉽게 제작될 수 있기 때문에, 미소분석시스템에서의 세포 분리에 널리 적용되어왔다. 또한, 유전영동은 세포 구성물의 전도도(conductivity), 유전율(permittivity) 또는 박막(membrane)특성 등 세포 자체 특성의 차이에 근거를 둔 분리방식이기 때문에, 다양한 세포의 분리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DNA 분리의 경우, 널리 사용되는 기존의 방식 중 대표적인 것은 겔(gel)을 이용한 전기영동법이다. 전기영동법은 DNA가 음전하(negative charge)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높은 전기장에서 크기에 따라 움직이는 속도가 다른 것을 이용하여 DNA를 분리하는 기술이다.
DNA 분석의 경우 겔을 이용한 단일 방향 전기영동법으로는 대략 15-20kbp이상의 대용량 DNA 분리가 어려워, 최근들어 MEMS로 제작된 인공 겔과 전기영동법을 이용한 미소 분리기들이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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