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표면개질 통한 미케노발광(ML) 플랫폼 성능 향상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베리타스알파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분석·장비 > 나노패터닝 기술
- 발행일
- 2024-10-28
- 조회
- 13
본문
● 최효성 교수(한양대) 연구팀은 표면개질을 통한 미케노발광*(Mechano Luminescence, ML) 플랫폼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
* 미케노발광(Mechano Luminescence, ML) : 고체에 대한 기계적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빛 방출로, 파동·압전효과·음파·마찰 등 기계적 수단을 통해 발광
● 연구팀은 발광체 표면을 벤조산 유도체로 화학적 기능화해 내부의 마찰 전기장을 증대시키는 혁신적인 표면개질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유도체의 쌍극자 모멘트에 따라 미케노 발광 플랫폼의 내부 마찰 전기장이 증대됨을 확인
● 연구팀은 아미노벤조산 표면개질 필름에 강한 빛을 내어 밝은 패턴을 만들고 플루오로설포닐 벤조산(FSBA) 표면개질 필름은 약한 빛을 내어 어두운 패턴을 형성하게 제어하여 이 차이를 통해 다양한 패턴을 만들어 위조 방지 기술에 적용
● 또한, 해당 기술은 기존의 위조 방지 방식이 주로 다른 색의 빛을 내는 재료를 이용해 구별하는 것과 달리 같은 색의 빛을 내면서도 밝기 차이로 구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본 연구는 기존 약한 밝기를 갖는 스마트 웨어러블 센서 및 의료 보조시스템, 위조 방지 센서 분야가 상용화에 더 가까워지기 위한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
Materials Today (2024.10.22.), Interfacial dipole moment engineering in self-recoverable mechanoluminescent platform
※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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