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을 '나노다이아몬드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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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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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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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3
본문
● 경상북도는 국방부 탄약창이 있는 영천을 ‘나노다이아몬드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해 첨단소재산업을 육성할 계획
● 해외에서는 민간업체가 화약에서 추출한 나노다이아몬드를 자동차·전자제품 부품, 의료 기기, 절삭공구 등에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화약이 군수용으로 제한돼 있어 민간에서 사용할 수 없었음.
●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탄약고 등에 보관된 폐탄약의 화약에서 나노다이아몬드 입자를 추출하여 응용산업에 적용하고자 영천을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
●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된다면 폐탄약 보관·유지 비용 절감과 분말 수입 대체는 물론, 새로운 산업 창출과 전문적인 일자리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용어설명
- 나노다이아몬드: 화약을 챔버에서 폭발·합성해 분말을 만들고 정제하여 제조하며, 크기는 2~10㎚(나노미터)로 천연·인조다이아몬드와 강도와 성질이 유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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