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양자 막대 고효율 편광 LED 개발 성공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10-18
- 조회
- 1,241
본문
● 부산대학교 전기공학과 노정균 교수,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이승현 박사 공동 연구팀은 디스플레이 밝기와 수명을 기존의 2배 이상 늘리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
● 선편광 LED는 디스플레이의 소비 전력이 절반 이하로 감소되고, 편광판 제거로 인한 공정비용도 절감이 가능하지만, 낮은 종횡비로 인해 양자 막대 정렬에 큰 어려움이 겪어왔던 상황
● 연구팀은 랭뮤어-블롯젯 (Langmuir-Blodgett, LB) 기술을 도입해 양자 막대를 고밀도로 정렬으며, ‘랭뮤어-블롯젯’이란 액체 표면에 나노입자를 띄우고 표면 압력을 조절함으로써 박막을 원하는 기판에 전사(轉寫)시키는 방법
● 랭뮤어-블롯젯을 활용하여 하부층의 손상 없이 양자 막대를 높은 정렬도로 배열했고, 이를 이용해 양자 막대 LED를 제작한 결과, 기존에 발표된 양자 막대 기반 편광 LED의 최고 성능보다 20배가 넘는 10.3%의 효율
※ Small 게재(2021.08.12.), “Polarized Electroluminescence Emission in High-Performance Quantum Rod Light-Emitting Diodes via the Langmuir-Blodgett Technique”
※ 한국연구재단(중견연구, 우수신진연구, 기초연구실, 창의·도전연구) 지원
- 이전글성균관대, QLED 저전력 구동 원리 규명 21.11.01
- 다음글KIMS,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핵심소재 개발 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