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CT,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할 생분해 소재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조선일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10-13
- 조회
- 1,083
본문
● 한국화학연구원(KRICT) 박제영, 오동엽, 황성연 박사 연구팀과 포항공과대학교 황동수 교수 공동 연구진은 게 껍데기에서 추출한 키토산 천연물질을 활용한 마이크로비즈 대체 후보물질을 개발
● 마이크로비즈는 최대 직경이 5mm 이하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다. 화장품·비누·치약 등 생활용품에 첨가돼 세정력에 도움을 주지만, 사용 후에는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 가 수질 오염과 수생 동물 생태계를 교란
● 연구진은 해양 천연물질인 키토산 고분자를 활용해 단단한 구형의 ‘키틴 마이크로비즈’를 제조하고 뛰어난 오염물질 세정 성능을 확인
● 키토-비즈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피부에 바른 워터프루프(방수) 아이라이너 제거 실험을 수행한 결과, 마이크로비즈가 없는 경우보다 약 2배, 금지된 미세 플라스틱 성분의 유해 마이크로비즈를 사용했을 경우보다 약 1.2배 빠른 속도로 오염물을 제거
● 테스트로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실험을 통해 키토-비즈의 생분해성을 평가한 결과 미생물 대사에 의해서 자연분해되는 것을 확인했고, 특히 해수에서 1개월 내외에 90% 이상 분해
※ Green Chemistry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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