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신축성 인공신경 기반의 센서‧디스플레이 통합 시스템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국대학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9-14
- 조회
- 1,338
- 출처 URL
본문
●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손동희 교수 공동연구팀이 기계적 감각 수용체, 인공 시냅스‧인공 표피 광학 액추에이터로 이루어진 생체 기능 모방 신축성 감각-뉴로모픽 시스템을 개발
● 기존의 신축성 전자소자는 동적 환경에서도 탁월한 전기적ㆍ기계적 신뢰성으로 인해 스마트 인공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모듈로 널리 알려져 왔지만 각 센서 입력부와 작동 출력부를 뉴로모픽 구성 요소와 함께 통합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만드는 것이 난제였던 상황
●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각각 정전용량식 압력 센서, 차세대 비휘발성 저항 변화 메모리인 RRAMㆍ양자점 발광 다이오드로 구성되었고 효과적인 응력 분산이 가능한 rigid-island 구조를 통해 피부 변형 범위에서도 안정적으로 실시간 촉각 감지, 패턴 학습ㆍ추론, 피드백 발광 시각화가 가능
● 연구팀이 고안한 디자인은 민감한 신축성 전자 소자의 열 열화를 방지하면서도 기존의 물결 모양 디자인을 이용한 신축성 소자 대비 면적밀도와 구조적 안정성을 모두 개선
● 스마트 인공피부 분야의 한계를 극복한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개인 맞춤형 생체 신호 모니터링으로 치료‧재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Advanced Materials 게재(2021.09.12.), “A bioinspired stretchable sensory-neuromorphic system”
※ 기초과학연구원(한국연구재단기초연구사업), 정보통신기획평가원(정보통신ㆍ방송 기술개발사업, ICT명품인재양성사업), SMC-SKKU(미래융합연구과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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