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초전도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공식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헬로디디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9-01
- 조회
- 1,101
- 출처 URL
본문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현탁 연구 전문위원은 기존 이론들과 금속에서 전자 간 상호작용 현상을 활용해 초전도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공식을 개발
● 초전도 현상은 특정 온도나 압력에서 저항이 0이 되는 현상을 말하며, 초전도 현상을 응용하면 에너지 손실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주로 MRI, 초전도 케이블, 자기부상열차에서 쓰이고 있고, 미래에는 양자컴퓨터, 진공튜브열차 등에서 많은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
● 초전도 현상이 발견된 지는 오래됐지만, 아직도 현상이 일어나는 원리를 온전히 규명하지는 못했으며, 초전도 현상의 임계온도를 저온에서 상온까지 모두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을 개발하는 것은 물리학자들의 숙원이었던 상황
● 연구진은 기존 이론들을 응용하는 한편,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기 전 금속에서 전자끼리 매우 큰 전자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것을 보고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는 임계온도를 설명하는 공식을 개발
● 연구진이 개발한 공식은 저온, 고온, 상온 등 온도에 상관없이 온도와 압력 조건에 따라 물질의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는 임계온도가 달라지는 것을 설명할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온도 범위나 조건에서만 설명이 가능했던 기존 이론에서 한 단계 발전을 달성
※ Scientific Reports 게재
- 이전글UNIST, 손톱보다 작은 초소형 열전발전기 모듈 개발 21.09.27
- 다음글네오엔프라, 케미칼 범용 그래핀 복합신소재 상용화 성공 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