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드라이룸 없이 태양전지를 제작하는 방안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파이낸셜뉴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9-07
- 조회
- 1,243
- 출처 URL
본문
● 건국대학교 이만종 교수 연구진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드라이룸 없이도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
● 반용매 세척은 페로브스카이트 성분 물질이 녹아있는 용액에서 용매만을 휘발시켜 태양전지로 쓰일 얇은 막 형태의 페로브스카이트를 얻는 방안이며, 해당 방안은 높은 습도에서는 페로브스카이트 결정 형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통제된 조건에서만 이뤄졌던 상황
● 연구진은 습도에 따른 영향을 없애기 위해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다이부틸에터와 다이에틸에터에 녹여 용액으로 제작했으며, 매끄럽지 못한 박막 표면이 태양전지 효율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발견
● 연구진은 해당 방법을 이용하여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만든 결과, 일반 습도 환경에서 만든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중 가장 높은 효율인 22.06%를 기록했고, 1200시간 동안 사용한 후에도 초기효율의 94%를 유지
● 연구진은 해당 연구를 통해 엄격히 조절된 환경 제약에서 벗어나 습기가 있는 조건에서도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
※ Nano Energy 게재(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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