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유해가스 발생 억제 소재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기계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8-10
- 조회
-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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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전고체전지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황화수소 가스 발생량을 저감하는 소재 기술 개발
● 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를 채우고 있는 액체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전지로서, 폭발 위험이 없어 안전하면서도 기존 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아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는 상황
●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은 수분에 대한 반응성이 높아 유해가스인 황화수소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고, 결국 전지 성능 저하 및 전지 제조 공정에서 취급을 어렵게 하는 걸림돌로 작용
● 연구팀이 개발한 소재 기술은 고체전해질에 제올라이트 나노입자를 소량 첨가·합성함으로써 황화수소 발생을 감소시키고, 대기 내 수분과 황화수소 가스를 동시에 흡착하는 제올라이트의 특성 활용
● 해당 연구로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면 대기(상대습도 50%) 노출 시에도 황화수소 발생량이 1/3 수준으로 감소되어 전해질 소재의 열화를 방지해 전지 수명을 확보하고, 전지가 파괴되더라도 황화수소의 발생을 줄이기 때문에 전지의 안전성 확보
● 연구팀은 차세대전지 핵심 기술들을 토대로 고체전해질 신규 소재 개발 예정
※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게재(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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