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에서 스스로 전기 생산‧저장하는 소자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수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8-10
- 조회
- 1,451
- 출처 URL
본문
● 부경대학교 황건태 교수, 한국재료연구원 윤운하 박사, KAIST 이건재 교수, 영남대학교 류정호 교수, 금오공과대학교 박정환 교수 공동 연구팀은 스스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까지 가능한 신개념 에너지 하베스팅 & 스토리지 일체형 소자를 개발
● 에너지 하베스팅은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집해 유용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신재생 에너지 기술
● 해당 연구는 근육의 작은 움직임으로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것을 효과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세라믹 기반의 유연한 자가충전형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현
● 연구팀은 효과적인 에너지 저장을 위해 강유전 세라믹인 Pb(Mg1/3Nb2/3)O3−PbTiO3(PMN-PT)의 결정립을 나노미터(nm) 크기로 만들어 에너지 저장효율을 높이고, 저장된 에너지의 방출이 수백 나노초의 매우 짧은 시간 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데 성공
● 해당 연구로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의 배터리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에너지 출력밀도를 달성함에 따라 순간적으로 큰 에너지가 필요한 생체이식형 심장 제세동기 등에도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ACS Energy Letters 게재(2021.03.19.), “Flexible Self-Charging, Ultrafast, High-Power Density Ceramic Capacitor System”
※ 한국연구재단 지원
- 이전글POSTECH, 데드존 없는 전고체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개발 21.08.23
- 다음글KETI,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유해가스 발생 억제 소재 개발 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