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인체 적합한 생체재료의 자유형상’ 3D 프린팅 성공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수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8-11
- 조회
- 1,393
- 출처 URL
본문
● 연세대학교 노영훈 교수, ㈜링크솔루션 공동연구팀은 생체재료에 혼합물 조성이나 화학적 변형 없이 자유형상 구현이 가능한 새로운 3D 프린팅 기법을 개발
● 알긴산을 포함한 대부분의 생체재료들은 형태 유지력이 부족한 의소성 유체 성질을 띠기 때문에 3D 프린팅에 한계점으로 제시
● 연구팀은 빙햄 유체 성질을 지니는 나노셀룰로오스와 알긴산 이온 경화제인 염화칼슘을 섞어 나노 지지체 조성물을 만들고, 컴퓨터 지원 설계(CAD)를 통해 지지체 위에 알긴산이 출력되도록 설계
● 본 연구에서 개발된 3D 프린팅 기법은 알긴산 외 이온 경화가 가능한 다양한 생체재료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 범용성 우수
● 지지체 조성물로 사용한 나노셀룰로오스는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셀룰로오스를 나노 단위로 분해한 막대 형태 고분자 물질로, 사용 후 제거된 조성물에서 분리해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성 및 경제성이 높은 장점
● 본 기술은 다양한 생체재료의 개인 맞춤형 바이오헬스 및 생체의료 응용 분야에 산업적으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
※ Carbohydrate Polymers 게재(2021.08.05.), “Cellulose nanocrystals as support nanomaterials for dual droplet-based freeform 3D printing”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한국연구재단 지원
- 이전글싸이텍, CCUS(탄소포집) 기술로 SK E&S에 10억 투자 유치 21.08.30
- 다음글KIER, 암모니아에서 그린수소 뽑아내는 기술 개발 2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