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분자 한 층 두께 테트라센 결정 최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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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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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류순민 교수, 구성현 연구원, 심지훈 교수,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 공동 연구팀은 최초로 2차원 물질 사이에 샌드위치된 단일층 분자 결정을 구현
● 해당 연구를 통해 약한 반데르발스 결합을 하고 있는 테트라센(tetracene) 결정을 단일층으로 구현하여 광학적 물성을 보고했으며, 이는 2차원 분자 결정 분야에서 첫 사례
● 연구팀은 그래핀이나 육방정 질화붕소(hBN)과 같은 2차원 무기 결정을 기판으로 사용해 단일층 테트라센 결정을 만드는 것에 성공했으며, 여기에 건식 전사법을 이용해 hBN을 덮어 열과 빛에 대한 안정성을 크게 향상
● 이번 연구에서는 2차원 테트라센 결정을 육방정 질화붕소, 그래핀 사이에 가둠으로써 물질의 구조를 보존하고 광(光)안정성을 크게 향상
● 결정의 광역 광발광 이미징 기법과 광학 2차 조화파를 이용해 수십 μm 크기의 테트라센 필름이 단결정화 됐고, 질화붕소 기판 위에 성장할 때 특정한 배향을 선호한다는 사실 확인했으며, 제일원리 계산을 통해 적층 구조에 대한 이론적 타당성 확보
● 해당 연구로 유기 결정의 두께가 물성을 능동적으로 변조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됨으로써, 유기 결정을 이용한 OLED, 유기 광전 변환 공학 등으로 폭넓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
※ Nano Letters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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