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나노입자를 활용하여 '암 전이·재발' 차단 방법 발견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아주경제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8-26
- 조회
- 1,351
- 출처 URL
본문
● 영남대학교 진준오 교수 연구팀은 암의 재발과 전이를 완벽히 차단하는 원발성 암 치료 방법 발견했으며, 해당 연구는 암 환자의 90% 이상이 재발과 전이로 인해 사망하기 때문에 더욱 주목되는 상황
● 연구팀은 면역 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원발성 암을 광열 치료해 발생한 암 항원과 대장균 부착 단백질을 혼합하는 방법으로 암에 대한 특이적인 면역 활성을 유도하였고, 암의 전이 및 재발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암치료법 개발
● 연구팀은 광열치료에 사용되는 광열제와 면역 활성 능력을 보유한 FimH를 포함하는 열 반응성 하이브리드 나노입자(F-TRH, FimH-containing thermal responsive hybrid nanoparticles)를 제조
● 해당 연구로 개발된 F-TRH는 근적외선 레이저에 반응해 광열치료로 원발성 암을 제거하였고, 이때 암세포의 사멸 과정에서 방출된 암 항원과 나노입자에서 방출된 면역 활성제인 FimH에 의해 암 항원 특이적 면역 활성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 면역 반응이 다시 투여된 폐 전이 또는 재발 암의 성장을 완벽하게 차단
● 해당 연구는 하나의 나노입자 내부에 광열 치료를 위한 광열제와 체내 면역 세포를 활성 할 수 있는 면역 활성제를 동시에 포함하고 있는 광열면역치료제 개발
● 연구팀은 광열면역치료제는 흑색종이나 유방암과 같이 광열치료가 가능한 암에 대해 특이적으로 적용 가능하고, 원발성 암의 치료로 전이나 재발 암 또한 차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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