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비카드뮴 양자점 합성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테크월드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7-26
- 조회
- 1,222
- 출처 URL
본문
●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에너지공학과 이종수 교수 연구진은 높은 색재현율을 갖는 녹색 발광 비카드뮴 양자점 합성기술을 개발
● 양자점의 발광파장의 반치폭이 좁을수록 높은 색 재현력를 갖게 되는데, 기존의 녹색발광 비카드뮴 양자점의 발광피크 반치폭은 35nm가 한계
● 연구진은 승온법을 이용, InP계 양자점 합성공정을 최적화 하였으며, 염화아연과 옥타놀을 이용해 양자점 표면을 안정화시키고, 양자점 발광파장의 반치폭을 33nm 이하로 줄이는데 성공
● 해당 연구의 성과로는 양자효율 80% 이상 달성과 더불어 기존 양자점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 확보에 성공하며 양자점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던 양자효율 손실, 안정화 감소의 문제도 해결
● 연구진은 향후 후속 연구를 통해 30nm 이하의 발광 반치폭과 함께 100%에 근접하는 양자효율을 갖는 친환경 양자점 개발을 진행해 AR/V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분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Chemistry of Materials 게재(2021.05.28.), "Importance of Surface Functionalization and Purification for Narrow FWHM and Bright Green-Emitting InP Core–Multishell Quantum Dots via a Two-Step Growth Process”
※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그랜드챌린지연구혁신프로젝트, 초연결미래소자밸리트로닉스 연구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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