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성균관대 공동 연구팀, 상처 부위 산성도 측정해 염증 파악하는 의료용 전자봉합사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조선비즈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치료
- 발행일
- 2024-07-30
- 조회
- 137
본문
● 이재홍 교수(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및 이정승 교수(성균관대) 공동 연구팀은 인체 내부와 외부 상처의 염증 상태를를실시간으로 장기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봉합사형 상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
● 연구팀은 산성에 가까울수록 염증이 촉진되는 점을 이용해, 전기화학적 원리로 산성도를 생체 신호로 받아들여 염증 정도를 측정
● 연구팀은 전자봉합사의 전자 바늘과 실을 작업 전극용 폴리아닐린과 기준 전극용 은/염화은(Ag/AgCl)으로 기능화된 금(Au) 나노입자 기반의 유연한 전극으로 구현
● 이어 연구팀은 개발된 pH 감지 봉합사의 기능을 입증하기 위해 마우스의 절개 및 만성 상처 모델에 적용함으로써, 치유 기간 상처의 염증 및 치유 진행 과정을 지속적이고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음을 입증
● 본 연구 결과는 봉합사형 체내 삽입 전자소자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가능성을 보였으며, 연구팀은 향후 생체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 분야의 연구를 이어나갈 전망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4.07.16.), Bioelectronic Sutures with Electrochemical pH-Sensing for Long-Term Monitoring of the Wound Healing Pro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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