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피부 침투 특성 규명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기계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7-27
- 조회
- 1,261
- 출처 URL
본문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세화 연구원과 아모레퍼시픽 공동 연구진은 피부 조직 미세먼지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
● 기존에는 생체조직에 침투된 미세먼지를 보기 위해 명시야 현미경이나 투과전자 현미경을 이용했지만, 까다로운 전처리 과정이 필요했고, 검은색 입자는 모두 미세먼지라고 가정해 정확한 분석이 어려웠던 상황
● 연구진은 미세먼지 주요 성분인 탄소 분자 결합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비선형광학현미경을 이용해 피부 조직 미세먼지를 전처리 없이 관찰하는 데 성공
● 해당 연구의 성과로는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 엘라스틴과 같은 생체물질을 동시에 가시화함으로써 미세먼지의 피부 내 분포를 직관적으로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각질이 손상된 피부에는 미세먼지가 깊숙이 침투해 염증을 악화시키고 있음을 규명
● 연구팀은 향후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인체 피부에 작용하는 나노물질의 광독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
※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게재(2021.05.), "Molecule-resolved visualization of particulate matter on human skin using multimodal nonlinear optical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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