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표면에 나노필름을 형성하는 세포 케이징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조선비즈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6-24
- 조회
- 1,312
본문
●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황석연 교수, 김병기 교수와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이동윤 교수 공동 연구진이 효소에 의한 생체고분자 가교기술을 이용해 세포 표면에 나노필름을 형성하는 세포 케이징 기술 개발
● 지속력이 낮은 기존 나노필름 적층방식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진은 새로 개발한 효소인 방선균 유래 티로시나아제를 통한 가교 기술을 이용하여 생물 유래 고분자인 키토산과 히알루론산을 차례로 적층한 나노필름 제작
● 연구진은 마우스의 췌도세포인 MIN6 세포에 케이징 기술을 적용하고 제1형 당뇨가 유발된 마우스의 신장에 이식해 혈당 조절에 성공
● 효소 가교가 도입된 나노필름의 두께는 약 140nm로 비교적 얇지만 물리적 자극에 대해 안정성을 유지하고 면역세포의 공격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혈당 인식 및 인슐린 분비 가능
● 세포 케이징 기술을 이용하여 베타세포 이식을 통한 제1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점인 면역거부반응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Science Advances 게재(2021.06.23.,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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