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퀀텀닷 소재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교수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7-27
- 조회
- 1,256
- 출처 URL
본문
● 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정소희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김용현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정후영 교수 공동 연구진은 차세대 양자점 디스플레이에서 빛을 내는 발광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InP(인듐 인화물) 양자점 소재의 미세 성장제어 기술을 개발
● 연구진은 나노입자의 용액 합성과정에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반응중간체 중 노출면과 결정성이 명확히 존재하여 표면에너지를 예측할 수 있는 반응 후기중간체를 분리하고, 분리된 반응 중간체의 표면에너지를 이용하여 성장을 제어
● 현재 InP 양자점의 반응경로는 매우 복잡하며 입자 표면 에너지 제어가 되지 않아 구형의 입자로만 성장이 가능했으나, 연구진은 입자의 표면이 명확히 정의된 반응 중간체를 분리·분석하여 성장에 이용함으로 표면에너지에 따른 입자의 성장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고, 세계 최초로 단결정 테트라포드 모양의 반도체 나노입자 합성에 성공
● 연구진이 개발한 ‘단결정’ 테트라포드 나노입자는 기존 ‘다결정’ 테트라포드 나노입자와 다른 새로운 양자 광·물리적 특성을 제시하였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색 순도를 보여 양자점 TV와 같은 차세대 양자점 디스플레이 소자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Nature communications 게재(2021.07.27.), "Tailored growth of single-crystalline InP tetrapods”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재디스커버리 사업 및 중견연구, 소재혁신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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