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연료전지의 성능과 내구성을 단번에 해결할 새로운 합성법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베리타스 알파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5-23
- 조회
- 1,215
- 출처 URL
본문
DGIST 상가라쥬 샨무감(Sangaraju Shanmugam) 교수 연구팀이 연료 전지에 사용되는 내피온(Nafion) 소재의 '고분자 전해질막(PEM, Polymer Electrolyte Membrane)'이 갖는 성능저하 및 열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함.
내피온으로 제작된 PEM이 낮은 습도에도 안정적은 성능과 수명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기존 사용되던 내피온에 새로운 물질을 혼합해 기존의 단점뿐만 아니라 성능과 내구성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 성공함.
해당 연구를 통해 세륨-티타늄 산화 나노입자가 골고루 분포돼 있는 탄소 나노섬유를 내피온과 혼합, 기존 내피온이 갖는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PEM을 개발했으며, 혼합된 물질은 연료 전지에 사용된 내피온 소재의 PEM이 열화되는 것을 막아주고, 낮은 습도 환경에서도 정상적인 작동을 가능하게 했으며, 여기에 기존 대비 열화 수준을 절반으로 낮춰, 섭씨 80도 상황에서 200시간 사용이 가능하던 기존 내피온의 내구성을 2배가량 향상시키는데 성공함.
※ ACS Sustainable Chemistry & Engineering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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