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코로나19 5분 내 진단 '중합효소연쇄반응'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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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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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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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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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바이오·뇌공학과 정기훈 교수 연구팀이 금속 나노 구조 기판을 이용해 바이러스를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방법인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힘. 최근 개발된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는 15∼20분 내 진단이 가능하지만, 항원-항체 결합 원리를 이용한 항원 검사 방식이어서 민감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음. 연구팀은 나노 플라즈모닉 구조의 기판을 이용해 소량의 검체를 신속하게 증폭하는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단시간 내에 검출하는 데 성공함. 고가의 대형 장비 없이 초소형 분자기기를 이용해 유전자를 검출할 수 있는 '랩온어칩'기술로, 다중이용시설이나 병원 등 방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ACS Nano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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