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나노튜브 생산 역량 확대로 종합 배터리 소재 리딩사 도약 추진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국금융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6-28
- 조회
- 1,237
본문
● LG화학이 여수 CNT(탄소나노튜브) 2공장의 증설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의 양극재로 사용되는 CNT 생산능력을 1,700ton으로 확대하고 종합 배터리 소재 리딩사 도약을 추진
● LG화학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CNT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4월 약 650억원을 투자해 CNT 2공장을 증설하였으며 증설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는 약 400억원 이상으로 기대
● LG화학은 중국에서의 배터리 소재 생산도 확대하여 취저우 공장(전구체) → 우시 공장(양극재) → LG에너지솔루션(배터리)으로 이어지는 배터리 제조 전 과정의 수직계열화를 완성
● 2020년 말부터 청주 공장에 3만톤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하는 신규 증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말 연산 6만톤 규모의 구미 공장까지 완공되면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2020년 약 4만톤에서 2026년 26만톤 규모로 약 7배 가량 확대되며 현재 30% 수준의 양극재 내재화율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
● LG화학은 오랜 기간 축적한 화학 기반의 기술 역량을 통해 촉매, 중합, 코팅 등 배터리 소재 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터리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비롯해 바인더, 도전재, 전해액 분산제 등 다양한 배터리 소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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