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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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변혜령, 김우연 교수 공동연구팀이 유기 단분자의 공유 결합을 통해 2차원 필름을 형성하고 이들이 파이-파이 결합으로 3차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공성 골격구조체를 이용해 높은 사이클 성능을 가지는 리튬-유기 하이브리드 전지를 개발함.

또한, 해당 연구를 통해 밀도범 함수 계산을 통해 2개의 리튬이온이 아조그룹과 빠르게 회합(association)하는 현상을 증명하였으며, 벤조싸이아졸 기반의 아조 유기 골격구조체가 가지는 약 3 나노미터 이하의 다공성 채널로 리튬이온이 골격체 내부까지 쉽게 통과할 수 있어 이온 전도성이 형성됨을 실험적으로 규명함.

※ Advanced Energy Materials 게재

※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와 한국연구재단, KISTI 국가슈퍼컴퓨팅센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