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덩어리 이산화탄소로 차세대 고성능 ‘태양전지’ 만든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헤럴드경제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6-04
- 조회
-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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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광주과학기술원(GIST) 공재민 연구교수가 뉴욕대, 예일대와 국제공동연구로 온실가스를 활용한 고성능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유기반도체 도핑기법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힘. 도핑에 사용된 이산화탄소는 탄산염 형태로 변환, 저장되기 때문에 유기반도체 도핑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탄소원 포집 및 재활용 기술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됨. 연구팀은 이산화탄소 도핑 기법을 통해 페로브스카이트에 사용되는 유기반도체의 전도도를 단시간에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유기반도체가 도핑되는 과정에서 도핑에 사용된 이산화탄소는 탄산염 형태로 변환돼 저장되는데 이 과정을 활용하면 온실가스 저감 및 재활용에도 효용성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Nature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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