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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현실이 된다"…삼성전자 '피부에 붙이는 올레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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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매일경제
저자
 
종류
산업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1-06-06
조회
1,417

본문

삼성전자가 자유자재로 모양을 변형할 수 있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함. 연구 결과는 사람의 피부에 부착해 몸의 움직임에 따라 늘어나거나 줄어들어도 성능 저하 없이 정상 작동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작동 원리와 기술을 담고 있음. 자유자재로 모양을 변형할 수 있는 스트레처블은 디스플레이를 공처럼 원형으로 말거나 다시 늘릴 수 있는 '프리폼(free-gorm)'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로 꼽힘.

연구팀은 전자 피부 해상도와 연신성, 측정 정확도를 양산 수준으로 올려 스트레처블 기기의 상용화에 더 다가가는 것이 목표이며 앞으로 전자 피부 심박 센서뿐 아니라 산소 포화도, 근전도, 혈압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트레처블 센서와 고해상도 프리폼 디스플레이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