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냄새만으로 과일 신선도 판별하는 나노-바이오 전자코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Lawissue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5-23
- 조회
- 1,245
본문
부산대학교 오진욱, 한동욱 교수 연구팀이 현장에서 접촉없이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냄새만으로 과일의 신선도를 즉시 판별 가능한 휴대용 나노-바이오 전자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함.
연구팀은 기존 수용체 대신 유전공학을 기반으로 친환경 바이오 물질(M13 박테리오파지)을 사용해 시간이 지나면서 과일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을 구별함.
유전자 조작 M13 박테리오파지 기반 '나노 바이오 전자코'는 과일 신선도뿐 아니라 유해 물질 검출, 호흡 냄새에 기반한 질병 진단, 포도주나 커피 품질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시스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널리 적용·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Biosensors and Bioelectrinics 게재
※ 농림수산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기초연구실지원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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