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가교 홍합접착제 활용 혁신적 안구 표면 재건 기술 제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뉴데일리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6-09
- 조회
- 1,301
본문
●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차형준 교수 연구진이 동아대학교병원 안과 박우찬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홍합접착단백질 기반의 광가교 접착제를 실제 안구 표면의 양막 이식술을 모사한 동물 모델에 적용
● 안구 표면에 흉터가 남고 정교한 봉합을 위해 상당한 수술 시간이 소요되는 봉합실을 이용한 양막 이식 수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특정 파장의 빛을 조사주면 몇 초 내에 가교되어 하이드로젤 상태로 변화하면서 접착력을 가지는 광가교 접착제 적용
● 공동연구진은 양막의 높은 빛 투과성에 착안하여 액상-고상 광가교 성질을 갖는 액상의 광가교 접착제를 고르게 코팅한 후에 특정 파장의 빛을 조사하여 가교함으로써 병변 부위에 정확하게 양막을 접착
● 토끼 결막 결손 모델을 사용한 실험을 통해 실제 안구 표면에서도 실을 사용하여 봉합을 한 경우와 차이가 나지 않는 안정적인 접착 능력 확인
●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봉합실을 대체하는 안전한 생체적합제로서 폭넓은 적용 기대
※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게재(on-line)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나노․미래소재 원천기술개발사업, 해양부산부 해양바이오산업신소재연구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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