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차세대 배터리 전극 '설계 원리'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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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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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서동화 교수 및 국제공동연구팀이 고성능 무질서 암염 전극 설계 원칙으로 여겨지던 '리튬 과잉 조성' 원리가 특정 무질서 암염 소재엔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최초로 규명함.
리튬 비율을 고가의 전이금속 대비 35%이상 높게 설계하는 리튬 과잉 조성은 전극 성능은 높이지만 동시에 전지의 수명을 줄인다고 알려졌었는데, 연구진이 이 원칙을 뒤집는 물질을 찾아냄. 리튬 함유량이 다른 두 종류의 망간 기반 무질서 암염 소재를 이용한 실험과 밀도범함수 이론 기반의 양자역학 모델링 기법을 통해 기존 이론에 배치되는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냄.
※ Advanced Energy Materials 게재
※ 한국연구재단의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과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지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슈퍼컴퓨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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