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피 한방울로 신장이식 거부반응 조기 진단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서울경제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진단
- 발행일
- 2024-08-09
- 조회
- 104
- 출처 URL
본문
● 김준기ㆍ신성 교수(서울아산병원) 공동 연구팀은 표면강화 라만분광법과 인공지능 기반 판별 기술을 접목해 신장이식 환자의 혈청에서 이식 거부반응을 조기 진단하는 데 성공
● 연구팀은 분석 물질의 농도가 낮아도 국부적 표면 플라즈몬 공명 모드로 감도를 높이면 검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고민감도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금-산화아연 나노입자 기반의 ‘표면강화 라만분광법(SERS)’을 사용해, 신장이식 환자의 샘플을 이식 거부반응이 없는 군ㆍ항체 매개성 거부반응군ㆍT세포 매개성 거부반응군 등 세 그룹으로 나눠 SERS 및 AI 기반의 판별 분석을 진행
● 연구팀은 AI에 기반한 고민감도 기술로 침습과정을 최소화하면서도 이식 거부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
● 본 연구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SERS 칩과 AI 알고리즘 분석으로 신장이식 거부반응을 진단할 패턴을 찾아, 향후 추가 연구와 검증 과정들을 거쳐 신장이식 환자들이 간단한 혈액검사로 거부반응을 진단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Biosensors & Bioelectronics (2024.06.24.),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of kidney transplant rejection using machine learning-assisted surface-enhanced Raman spectroscopy using a single drop of serum
- 이전글KRICT-UNIST 공동 연구팀, CO2-알코올 전환기술 개발 24.08.26
- 다음글조선대-한림대-DGIST 공동 연구팀, 나노기술을 활용한 항균/면역 회피 표면 개발 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