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양대, 암 면역 치료 돕는 펩타이드 유도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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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연합뉴스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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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51
본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유천 교수 및 한양대 윤채옥 교수 연구팀은 암 면역 치료를 돕는 펩타이드(아미노산 중합체) 기반 세포 사멸 유도체를 개발함.
최근 체내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관문 억제제가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연구팀이 펩타이드 기반 세포 사멸 유도제를 병용해 투여한 결과, 미토콘드리아 외막을 붕괴시켜 세포 내 활성산소를 과잉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가 소포체를 자극해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을 검증함.
연구팀은 면역 관문 억제제에 낮은 반응률을 보이는 암에서 치료 효과를 높일 방법을 제시했다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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