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술로 곧 '수소경제' 실현...화학연, 수소 생산·저장 기술 개발 순조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전자신문
- 저자
- 종류
- 산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4-19
- 조회
- 1,248
본문
한국화학연구원 연구팀이 수소생산기술인 용융금속촉매 기반 메탄열분해 기술을 새로 개발함.
메탈열분해는 메탄(CH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열로 분해해 탄소와 수소를 얻는 방식임. 이산화탄소(CO₂)가 많이 발생하는 '스팀개질방식'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상용화가 어려웠음. 연구팀은 촉매(니켈)와 용매(비스무스)를 섞은 용융 금속에 메탄 기체를 불어넣어 직접 반응시키는 식으로 이런 단점을 해소함.
이윤조 센터장은 "역시 CO₂ 발생이 적은 '수전해' 방식도 소요 에너지·비용이 막대하다는 문제점이 있어 우리 기술이 우위에 있다"며 "우리 기술이 산업화된다면 수소경제 구현 디딤돌 역할을 하고 세계에서도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함.
LOHC 연구는 독일과 일본이 현재 상용화 수준에 돌입했는데 화학연도 독자 기술력으로 거세게 추격하고 있고. 현재 원천기술을 확보해 실증 중임. 최근 울산시 등과 함께 LOHC 개발 공정 상용화에 착수함.
- 이전글씨앤팜, 코로나19 주사제 1회 투여로 'IC100' 24시간 지속 성공 21.04.26
- 다음글면역세포중 B세포만 골라내는 형광 분자 개발…질병 예측에 기여 2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