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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한컴헬스케어,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수출한다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파이낸셜뉴스
저자
 
종류
산업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1-04-20
조회
1,295

본문

한컴헬스케어는 앞서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을 받은데 이어 수출용 허가도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


HB엘라이자는 코로나19의 중화항체 생성 여부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효소면역법 방식의 진단키트임. 백신 접종 이후 항체 생성 여부와 진단 면역 형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역학조사에서 사용할 수 있음.


기존 중화항체 표준검사법인 플라크억제시험법(PRNT) 방식은 까다로운 수준의 실험실과 전문인력이 반드시 필요하고 진단에만 3~5일이 소요됨

반면, HB엘라이자는 소량의 혈액채취만으로도 검사할 수 있고, 진단 시간도 90분 이내로 대폭 단축시키면서 민감도와 특이도는 95% 이상 확보하였고 90개의 샘플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고, 바이러스를 비율과 수치로 정량화해 분석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