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나노포어 센싱으로 1회용 종이컵서 미세플라스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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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분석·장비 > 나노측정·분석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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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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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세진ㆍ전태준ㆍ김선민 교수(인하대) 공동 연구팀은 나노포어 센싱*으로 1회용 종이컵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발견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
* 나노포어 센싱(nanopore sensing) : 나노포어가 있는 단백질(알파-헤몰라이신)에 통과시켜 실시간으로 피코 단위의 전류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
● 연구팀은 폴리에틸렌 코팅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가득 채웠을 때 나노미터 크기 이하 미세플라스틱 1해(垓) 3,000경 개가 용출되는 것을 확인
● 연구팀은 나노미터 크기와 그 이하 미세플라스틱의 염증 유발 정도를 비교했을 때 약 88%로 파악했으나, 입자가 작을수록 인체에 쉽게 흡수되므로 마이크로·나노미터 크기 미세플라스틱 못지않게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고 설명
● 본 연구에서 연구팀은 나노미터 크기 이하 미세플라스틱이 환경과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고, 향후 서브 나노 크기의 플라스틱 입자가 인간과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지속 연구를 해나갈 계획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2024.06.22.), Nanopore detection of sub-nanosized plastics in PE-coated paper cups and analysis of their inflammatory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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