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서울대-(주)퀸타매트릭스 공동 연구팀, 합성나노입자로 세계 최단시간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뉴스1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바이오 분석
- 발행일
- 2024-07-25
- 조회
- 138
- 출처 URL
본문
● 박완범ㆍ김택수ㆍ김인호 교수(서울대병원) 및 권성훈 교수(서울대), ㈜퀀타매트릭스 공동 연구팀은 혈액 배양 단계를 생략한 대신 합성 나노입자를 투여해 혈액 속에서 병원균을 직접 분리하는 ‘항균제 감수성 검사(uRAST)’ 기술을 개발
● 해당 합성 나노입자는 선천 면역 물질로 코팅되어 있어 병원균의 공통된 분자구조를 인식해 광범위한 종류의 병원균에 달라붙을 수 있으며, 이후 자석을 이용해 이 나노입자만 걸러내면 60분 이내로 혈액 속 병원균 분리가 가능
● 또한, 연구팀은 배양 이후 실시하는 병원균 동정 및 항균제 감수성 검사 과정에서 신속 병원균 동정(QmapID)과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dRAST)를 도입하여 기존 소요 시간을 6시간까지 단축
● 해당 기술은 검사 결과 병원균 동정 단계에서 100% 일치하는 수준으로 균 식별이 가능했으며 CA(범주적 정확도)도 FDA 기준을 충족하는 94.9% 달성
● 본 연구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나아가 패혈증 치료의 혁신을 가져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Nature (2024.07.24.), Blood culture-free ultra-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 이전글UNIST, '폐플라스틱을 탄소나노튜브로 전환' 탄소중립 실현 24.08.07
- 다음글㈜웨어콤, 국내 최초 PLA에 나노셀룰로오스 첨가… 필라멘트 생산 성공 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