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나노産團·스마트팜…‘청년친화도시’구축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문화일보
- 저자
- 종류
- 기타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1-02-18
- 조회
- 1,486
본문
지난해 국내인구이동통계에서 5년 만에 인구가 증가한 경남 밀양시는 올해 청년친화도시 조성과 나노도시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섬.
시는 지난해 경남도 청년 친화도시사업에 선정돼 2022년까지 26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힘. 주요 사업은 청년 플랫폼인 ‘청년드림센터’, 청년 공개 토론장인 ‘청년소통-청년작당’, 청년 농부 지역 브랜드를 개발하는 ‘의좋은 농부 커뮤니티’ 구축 등임.
또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나노국가산업단지, 스마트팜혁신밸리, 청년행복누림터 등에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도시재생사업 및 문화특화도시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함.
시는 나노융합국가산단의 조기 분양을 위해 우량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섬.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해 선정된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밀양 나노융합산업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나노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연계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며 “원·하청 업체 간 협약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밀양상생형일자리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등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함.
- 이전글과기정통부, 인공지능융합 전문인력 25년까지 1만9500명 양성 21.03.02
- 다음글나노종기원, 일자리지원사업 취업률 87% 기록 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