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기술원,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와 양자팹 구축 및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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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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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노기술원(원장 이윤덕)은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양자팹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양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힘.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양자팹 구축 및 운영,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술개발 정보교류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됨. 또한 양 기관의 양자 정보 과학 분야의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양 기관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하여 관련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임.
특히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양자팹용 장비 및 시설을 구축하고 성균관대학교의 양자팹 시설과 유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향후 국내 연구자들에게 첨단 양자소자 공정을 지원함과 동시에 양자정보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됨.
이윤덕 한국나노기술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나노기술원과 성균관대학교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양자정보과학 분야의 인적, 물적 기반 구축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성균관대와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함.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비해 출발이 늦은 양자정보과학 분야에서 양자팹은 국내 연구역량 도약을 위한 연구 인프라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양기관의 협력으로 정부의 양자분야 기술개발에 핵심적 기여를 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함.
2020년부터 5년간 총 493억원이 투입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정보과학 연구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설립된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양자정보과학 신진인력양성, 양자팹을 통한 양자소자 공정지원, 양자컴퓨터 클라우드 활용 및 관련 정책수립 지원 등을 포함해 국내 양자정보과학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범위하게 지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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