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인수일 교수 연구팀, '귀금속 나노입자가 도금된 다공성 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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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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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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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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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에너지공학전공 인수일 교수팀이 '귀금속 나노입자가 도금된 다공성 침'을 개발함.
28일 DGIST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다공성 침을 개발했던 인수일 교수 연구팀은 개발된 다공성 침에 나노기술 표면처리공법을 적용해 좀 더 향상된 한방침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 금, 은, 백금 나노입자를 도포한 새로운 형태의 침 제작기술 개발에 성공함.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이봉효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귀금속 나노입자를 적용한 기술을 다공성 침에 접목한 것으로 향후 한의학․대체의학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기술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됨.
이봉효 교수는 "귀금속 나노입자가 도금된 다공성 침을 활용한 연구결과는 동양의학의 침 치료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기반을 만든 것"이라고 말함.
인수일 교수는 "기존의 다공성 침을 더욱 발전시킨 귀금속 나노입자가 도금된 다공성 침은 새로운 나노․한의약 융복합기술의 결정체다"며 "계속해서 관련 연구를 진행해 상용화 실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함.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한의기반융합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RSC Advances' 10호에 지난 9일 온라인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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