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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ICT 수출액 6개월 연속 증가…반도체·휴대전화 등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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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연합뉴스
저자
 
종류
산업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12-15
조회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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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1656천만 달러, 수입액이 1038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618천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밝혔음.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8% 늘었고,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음.

 

하루 평균 수출액은 7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61천만 달러보다 18.3% 증가했음.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16.1%), 디스플레이(27.7%), 휴대전화(24.9%), 컴퓨터·주변기기(4.7%) 등에서 수출이 늘었음.

 

반도체는 메모리(7.3%)와 시스템 반도체(39.2%) 등에서 수출이 늘었음.

 

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패널·부분품 수출이 늘었음.

 

휴대전화는 완제품(20.9%)과 부분품(26.9%) 수출이 동시에 늘어 4개월 만에 수출액이 증가 추세로 전환했음.

 

컴퓨터와 주변기기는 보조기억장치(SSD)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임.

 

주요 지역별로는 중국(8.1%), 베트남(35.2%), 유럽연합(24.9%), 미국(19.4%)으로의 수출이 늘었고, 일본(13.8%)에서는 줄었음.

 

중소·중견 기업의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보다 16.1% 오른 41억 달러였음.

 

품목별로는 반도체(34.6%), 전기장비(6.7%) 등의 수출이 늘었고 컴퓨터·주변기기(13.1%) 수출은 줄었음.

 

중소기업의 수출액은 164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1% 올랐다. 전기장비(6.3%), 접속부품(23.2%), 인쇄회로기판(PCB·69.9%) 등 수출이 증가했음.

 

11ICT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한 1038천만 달러로, 반도체(24.2%)와 휴대전화(0.4%), 컴퓨터·주변기기(8.4%) 등 부문에서 수입이 늘었다. 디스플레이(17.6%) 부문 수입은 줄었음.

 

국가별로는 대만(23.3%), 일본(17.3%), 유럽연합(2.5%) 등에서의 수입이 늘었고 중국(3.9%), 베트남(22.3%), 미국(5.4%)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