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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에기연․금호석유화학,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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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파이낸셜뉴스
저자
 
종류
산업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10-30
조회
2,096

본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29일 대전 에너지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음.

 

이번 협약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상용화를 선도하기 위해 석유화학 사업장 및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시설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력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의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됐음.

 

협약식에서는 에너지기술연구원의 연구자들이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KIERSOL''합성가스(일산화탄소/수소) 분리 및 일산화탄소 정제기술'을 발표했음.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연구원의 기술들을 활용해 금호석유화학 사업장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합성가스 생산 이용에 적극 활용할 계획임.

 

KIERSOL 기술은 글로벌 이노베이션 어워즈, 2025년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100대 공학기술을 수상한 기술임.

 

합성가스 분리 및 일산화탄소 정제기술은 블루수소 생산에 꼭 필요한 단위 기술임.

 

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이 담당해야 할 목표는 1030t 이상이므로,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의 조기 상용화가 선결 과제이며,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향후 블루수소 생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음.

 

금호석유화학문동준 사장은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위해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기술협력을 통해 금호석유화학의 온실가스 감축 및 신사업 창출을 할 수 있다면, 에너지 환경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꿔 향후 한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음.

 

금호석유화학()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개발, 개발된 기술의 공정 적용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및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