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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데이터 모으고 AI 활용해 신소재 개발 기간 단축한다"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연합뉴스
저자
 
종류
정책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10-14
조회
1,879

본문

내년까지 데이터 구조와 규격 등을 입력하는 '데이터 입력 표준 템플릿'을 확립하고 AI가 학습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데이터에 관한 속성정보) 420만건을 확보할 예정임.

 

과기정통부 소재 연구개발(R&D) 과제부터 타 부처 과제와 기초연구 등 R&D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모두 모음.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내년까지 슈퍼컴퓨터 5호기를 일부 사용하고 2026년까지 소재 연구데이터 전용 초고성능 컴퓨팅 전용 시스템을 구축함.

 

2022년부터는 수집 데이터와 AI를 소재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탐색·설계, 공정개발, 측정·분석 등 3대 서비스를 제공함.

 

연구자와 기업은 '혁신허브' 내에서 AI를 활용해 소재 조성을 설계하거나 장비 정보나,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할 수 있음.

 

소재연구 혁신허브와 3대 서비스를 소재 R&D 전주기에 활용해 신소재 개발시간과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선도사업도 추진함.

 

대형 신규 연구개발(R&D) 중장기 과제와 단기 시범과제를 병행해 조기에 성공모델을 창출할 계획임.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연구데이터는 소재연구 파이프라인에 혁신을 가져올 기폭제"라며 "데이터 활용을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탄소섬유를 잇는 신소재가 국내에서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