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모으고 AI 활용해 신소재 개발 기간 단축한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연합뉴스
- 저자
- 종류
- 정책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10-14
- 조회
- 1,873
- 출처 URL
본문
내년까지 데이터 구조와 규격 등을 입력하는 '데이터 입력 표준 템플릿'을 확립하고 AI가 학습할 수 있는 메타데이터(데이터에 관한 속성정보) 420만건을 확보할 예정임.
과기정통부 소재 연구개발(R&D) 과제부터 타 부처 과제와 기초연구 등 R&D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모두 모음.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내년까지 슈퍼컴퓨터 5호기를 일부 사용하고 2026년까지 소재 연구데이터 전용 초고성능 컴퓨팅 전용 시스템을 구축함.
2022년부터는 수집 데이터와 AI를 소재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탐색·설계, 공정개발, 측정·분석 등 3대 서비스를 제공함.
연구자와 기업은 '혁신허브' 내에서 AI를 활용해 소재 조성을 설계하거나 장비 정보나,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할 수 있음.
소재연구 혁신허브와 3대 서비스를 소재 R&D 전주기에 활용해 신소재 개발시간과 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는 선도사업도 추진함.
대형 신규 연구개발(R&D) 중장기 과제와 단기 시범과제를 병행해 조기에 성공모델을 창출할 계획임.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연구데이터는 소재연구 파이프라인에 혁신을 가져올 기폭제"라며 "데이터 활용을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탄소섬유를 잇는 신소재가 국내에서 확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음.
- 이전글LG이노텍, 고효율 페라이트 개발... OLED TV 두께 60% 줄여 20.10.19
- 다음글일본만 쳐다보는 소부장 R&D 벗어나 미래 품목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