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차원 반도체 기반 ‘헤테로구조 엔지니어링 공법’ 제안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이뉴스투데이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공정·분석·장비
- 발행일
- 2024-07-26
- 조회
- 133
본문
● 신내철 교수(인하대) 연구팀은 2차원 결정 구조를 가지는 반데르발스 반도체 소재들로 구성된 헤테로구조에서 계면 원자 엔지니어링으로 전하의 이동 및 엑시톤(exciton) 발광 특성을 국소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
● 연구팀은 반데르발스 반도체 소재를 1D 나노와이어(nanowire) 구조로 만들고, 이를 2D 소재와 통합해 새로운 1D·2D 혼합 차원 반데르발스 헤테로구조를 도입
● 이어 연구팀은 아이오딘화 납(PbI2)을 기체ㆍ액체ㆍ고체 방법으로 나노와이어 형태로 결정 성장시키고, 적층 방향이 나노와이어 축에 대해 수직ㆍ수평하게 되도록 조절해 측면 결정면의 방향을 제어
● 이후 연구팀은 나노와이어를 2D 텅스텐 디셀레나이드(WSe2)에 접촉해 나노와이어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계면 원자 배열구조의 차이를 활용하고, 전하 이동 및 그에 따른 계면 발광 특성의 차이를 관찰
● 연구팀은 수직 적층된 나노와이어는 계면에 대해 결정층의 모서리가 접합해 있어 효율적인 전하 이동을 보이며, 적색 편이된 발광을 나타내면서도 상온에서도 발광 세기가 유지되는 점을 규명하여 향후 전자ㆍ광전자 분야의 응용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
ACS Nano (2024.07.11.), Contact Geometry-Dependent Excitonic Emission in Mixed-Dimensional van der Waals Heterostru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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