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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그래핀의 아버지’ 등 첨단소재 권위자들, 온라인으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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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기관
조선비즈
저자
 
종류
기타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09-18
조회
2,066

본문

세계 최초로 흑연으로부터 그래핀을 만들어낸 과학자를 포함해 전세계 첨단소재 분야 전문가 21인이 카이스트(KAIST)에 모여 강연과 토론을 펼칠 예정임.

 

카이스트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1회 카이스트 이머징 소재 심포지엄을 개최해 재료공학·화학·화학공학 분야의 혁신기술과 최신 성과를 공유한다고 18일 밝혔음. 행사는 온라인으로 열리며 유튜브 채널 ‘K-Materials’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됨.

 

행사 3일차인 23일 오후에는 안드레 가임 영국 맨체스터대 교수가 첨단 에너지 재료·기능성 나노 재료를 주제로 강연함. 그래핀이 트랜지스터, 투명전극, 촉매 등에 다양하게 쓰이는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임. 가임 교수는 스카치테이프를 흑연에 붙였다 떼는 방법으로 한층짜리 그래핀을 얻는 데 성공해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았음.

 

그외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 ‘나노에너지(Nano Energy)’ 등 국제 학술지 편집장들과 UC버클리, 스탠퍼드대 교수 등도 참석해 나노물질을 이용한 소프트 전자기기 응용 신소재를 이용한 나노구조 제어 신소재 선도 분야 및 최신 나노연구 차세대 에너지 소재 및 기능성 물질 나노 연구의 도전과 기회 등에 대해 강연함.

 

행사 총괄을 맡은 김일두 카이스트 석좌교수(에이씨에스 나노 부편집장)"세계 최고의 소재 기술을 개발하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미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음. 카이스트는 이번 행사에 10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