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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휴온스, `나노복합점안제` 사우디 특허 획득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매일경제
저자
 
종류
산업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09-10
조회
1,981

본문

휴온스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한 안과용 나노복합조성물`에 대한 내용으로 나노복합점안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음.

 

10일 휴온스는 "`이로써 나노복합점안제`의 조성물 특허는 전 세계 13개국으로 늘었다" "이후 중국, 호주, 태국, 브라질, 멕시코, 아랍에미레이트 등 추가 8개국에서도 특허권을 취득해 총 21개국에서 특허권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이번 특허는 `나노복합점안제`의 사우디 현지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취득한 것임. 파트너사 `암만 파마(Amman Pharma Industry)`와 현지 진출 계획을 본격화할 방침임.

 

휴온스 `나노복합점안제`는 대표적 안구건조증 치료 성분인 항염 효과의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안구건조 증상을 신속히 개선함. 20nm(나노미터) 이하 나노 입자화를 통해 점안 전 흔들 필요가 없고, 점안 시 작열감 등의 자극이 적어 복약 편의성 또한 높은 것이 특징임.

 

휴온스는 `나노복합점안제`의 세계 시장 공략에 앞서 해당 조성물에 대한 기술 가치를 인정받고, 독점권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주요 국가들의 특허 취득을 추진해오고 있음.

 

휴온스는 `나노복합점안제`의 국내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지난 7월 식약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한 바 있음. 연내 품목허가를 취득해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는 계획임.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나노복합점안제`는 이번 사우디 특허까지 총 전세계 13개국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국내 제약 기술력으로 개발한 `나노복합점안제`가 세계 시장에서 기술 보호는 물론 경쟁력을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