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초고민감도 혈액 내 암 돌연변이 유전자 검출 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전기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바이오 분석
- 발행일
- 2024-07-22
- 조회
- 136
본문
● 이민영 및 박성규 박사(한국재료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광신호 증폭용 바이오센서 나노소재를 기반으로 혈액 내 암 돌연변이 유전자를 0.000000001%까지 초고민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형광 신호를 크게 향상하는 나노소재 기술과 정상 유전자의 형광 신호를 억제하고, 암 돌연변이 유전자의 형광 신호만 증폭시키는 프라이머/프로브 설계를 결합
● 연구팀은 3차원의 고밀도 금 나노구조체가 형성된 플라즈모닉 기판에 EGFR의 돌연변이 유전자 3종(삭제 돌연변이, 삽입 돌연변이, 점 돌연변이)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마이크로 어레이 형태의 바이오칩을 제작
● 이어 연구팀은 국내 폐암 환자(1기~4기) 43명과 정상군 40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성능을 평가한 결과, 폐암 환자에 대한 임상적 민감도 93%와 정상군에 대한 임상적 특이도 100%를 확인
● 본 연구 결과는 외과적인 조직 생체검사 대신, 혈액을 이용한 액체 생체검사가 가능하여 환자의 부담과 검사 과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정기 선별 검사로 활용되어 암 관리 및 치료의 품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Small Science (2024.06.26.), Highly Sensitive 3D-Nanoplasmonic-Based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Mutation Multiplex Assay Chip for Liquid Biopsy
※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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