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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3D 프린팅 기반 차세대 유연 세라믹 복합체 센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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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R&D
나노기술분류
나노정보전자 > 나노융합 센서소자
발행일
2024-06-14
조회
248

본문

● 김미소 교수(성균관대) 연구팀은 디지털 광학 기술(DLP)* 3D 프린팅 공정을 활용해 고유전성 세라믹과 광경화성 유연 레진, 전도성 필러를 결합한 유연 세라믹 복합체 기반의 광범위 압력 센서를 개발

*디지털 광학 기술(Digital Light Processing) : 광경화 기반의 3D 프린팅 기술로 특정 파장의 광원을 사용해 광경화성 수지를 경화시키는 방식

● 연구팀은 기계적으로 유연하면서도 광경화 3D 프린팅 방식에 적합한 광경화성 수지 개발을 위해 상용 유연 수지에 4-Acryloyl morpholin(ACMO) 모노머를 혼합하는 방식을 제안

● 이어 연구팀은 제안한 혼합 광경화 수지 소재에 고유전율 세라믹인 티탄산바륨 분말과 전도성 필러인 다중벽탄소나노튜브(MWCNT)의 최적 함량을 추가함으로써 높은 유전 특성을 갖는 유연 세라믹 복합체를 제작

● 연구팀은 DLP 3D 프린팅 공정을 이용해 대칭적인 모래시계 단위 구조를 8 x 8 배열 형태로 적용한 유연 세라믹 복합체 센서를 제작해 정전용량식 유연 압력 센서 시스템을 구현

● 본 연구 결과는 향후 DLP 3D 프린팅 공정 내 다양한 소재를 적용하고 구성 요소 비율 조절을 통해 정전 방식 이외의 더 넓은 범위의 센서 및 에너지 소자 응용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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