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업] 사진 이미지 자유자재로 바꾸는 AI 반도체 칩 나왔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4-06
- 조회
- 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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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진 속 얼굴에 가발을 씌우거나 눈 크기를 키우는 등 다양한 변화를 주는 애플리케이션은 메모리가 작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장치에서는 소프트웨어만으로 구현하기 어려움. 인공지능(AI)은 여러 개의 신경망이 있어야만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모바일의 저전력으로는 다수의 신경망을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바일에서도 저전력으로 여러 AI 신경망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AI 반도체 칩이 개발됨.
유회준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과 같은 다중 심층 신경망을 전력을 적게 쓰면서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
GAN은 여러 개의 컴퓨터 신경망을 경쟁시켜 진짜에 가까운 결과를 내게 하는 기법으로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어서 영상 스타일을 바꾸거나 합성하고, 손상된 영상을 복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수 있음. 모바일 기기의 얼굴 합성 애플리케이션에 쓰이는 것이 대표적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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